병원갔는데 애기들 주사맞고 우는게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이번에 건강검진을 받아야되서 병원을 다녀왔는데요. 병원에서 채혈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애기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예방접종 맞으러 온건가? 뭔지 확실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오는 애기들마다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렇다고 울음소리가 짜증난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애기들이 주사 맞고, 혹은 주사가 무서워서 우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주사 맞는 거 싫어하는데 조그마한 아가들은 그게 얼마나 더 크고 무섭게 느껴질런지 …

저도 아직까지 주사바늘을 제대로 보지 못한답니다. 애기들이 건강하려면 주사를 맞는게 당연하겠지만 참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간호사분들도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기들 달래려고 해봐도 잘 달래지지 않고 몸부림쳐서 주사도 놓기 힘들고 …